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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일상 리뷰

호텔 그라모스 갔다옴 - 가족여행

호캉스 다녀옴..

호텔+바캉스


얼마전 호텔 그라모스 갔다왔다. 가족끼리 가서 비즈니스 호텔인줄 알고 갔는데 커플 엄청 많아서 역시 갱냼은 핫플이군.. 했다. 처음에 들어갔을때 불친절해서 기분이 나빴지만 호텔안에서 일하는 직원이랑 내부 청소아줌마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다시 괜찮아졌다 ㅋㅋ 


왜 기분이 나빳나

그날 직원이 좀 아파서 그랬을 수도 있고, 직원이 신경쓰는 일이 많아서 그랬을수도 있다. 그냥 내 입장에서 말을 해본다면, 내가 들어오고 난 뒤 무표정으로 '예약하셨어요' 라고 물어봤는데 자기 할일하면서 눈도 마주치지 않고 툭 던지듯이 얘기를 해서 그때 뭔가 기분이 상했다. 수영장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없이 안내서 보면 된다고 해서, 그것도 그냥 말해주면 되지 몇마디 하는게 그렇게 힘든가 생각했음. 내가 그냥 그날 비오고해서 존나 예민보스 일수도 있다..

미국에서 살때도 호텔이나 이런데 가면 눈보고 웃으면서 대해줘서 그런지 뭔가 좀.. 그랬음. 일본여행갔을 때도 손님오면 눈마주치고 웃으면서 대접받은 기억 때문인지 상대적으로 불친절하게 느껴졌다. 직원입장에서는 다른 사람와도 똑같이 하는 거...겠지? 뭔가 처음에 그러니까 그게 좀 오래갔다. 

나호구(이)가 언짢음1+ 찜찜함1+ 을 얻었습니다.




주변에 모텔이나 유흥지점이 꽤 있었다, 그래서 가족끼리 오긴 좀 그렇고, 커플끼리 오면 추천! 좋은 곳이다. (솔로는 웁니다 흑흑)




카드 대고 찍어야 엘베가 작동한다.(저렇게 안넣어도됨)





처음에 호텔 복도 들어갔을때는 '되게 작네' 생각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니까 컸다 ㅎㅎ

스위트룸인가.. 좀 큰걸로 예약했다.



🤗🤗🤗


음 가족여행으로 오기엔 좀.. 에헴..크흠.. 어엇험..






헬스장...👎😕


저 소파 예전에 많이 본 소파다. 바둑교실 아니면 복덕방 이런곳에서 많이 본거같음.



수영장 좋다. 굳 😊👍🏻


물이 따듯해서 그것도 좋았다. 날씨가 비가 와서 추웠는데 물도 추웠으면 못하고 갔을듯..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다. 월요일이였고 비도 왔는데 수영하려고 가면 사람들이 한 두명씩 있어서 시간을 잘 노리고 가야 된다. 나는 애매한 시간을 노렸다. 밥 먹으러가는 시간, 한 5시반 6시정도에 가서 좀 하니까 7시부터 사람들 들어와서, 다음날 오전10시에 갔는데 한 30분하니까 사람 또 와서 나왔음. 바깥에서 수영하니까 또 색다른 기분이였다. 커플끼리 가서 놀면 좋을듯하다.   



옆에 국밥집있는데 삼계국밥 맛있었다. 

호텔 추천! (커플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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