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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본 일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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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일본 편의점을 가보았다! 스고이 (사진, 영상있음) 일본 편의점 영상과 사진입니다! 최근에 일본여행 올렸더니 편의점이랑 스타벅스 이 2개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키워드라서.. 이럴 줄 알았으면 편의점하고 스타벅스만 돌면서 많이 찍어올껄 별로 안 찍어서 아쉽다. 편의점인데 앞에 이상한 빠칭코 기계처럼 해놔서.. 특이해서 찍었다. 편의점에서 노트판다. 이건 뭐 우리나라에도 노트파니까 특이하진 않은데.. 노트가 왼쪽에서 부터 넘기게끔 되어 있다. 첨에 뒤집어 놨나 했었는데 저렇게 쓰는 거 같다.. 옆이랑 밑에 스프링노트는 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기는 방식. 일본은 참 특이하다. 서점을 가봤는데 서양식으로(우리나라도 이렇지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는 책도 있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보는 책, 위에서 밑으로 고대서적처럼 읽어 내려가는 것도 있다. 이런 책들을 사..
캡슐호텔 아스틸 도톤보리 리뷰 캡슐호텔 아스틸 도톤보리에서 3일을 잤다. 개인적으로 되게 맘에 들었다! 일단 다른 일반 호텔처럼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프런트데스크가 있고.. 뭐 그런 구조가 아니여서 처음에 못 찾았다. 일본말을 모르니까 저렇게 되어 있어도 첨에 여기인지 저 옆에 인지 잘 몰라서 옆쪽으로 몇번 들어가고 난 뒤 찾았다. 엘레베이터를 누르면 5층 밖에 없는데, 5층으로 ㄱㄱ 일단 말이 잘 안 통한다. 앱이나 구글 번역 이런게 좀 필요하다. 영어 못하는 사람도 있고, 영어 하는 사람도 있다. 둘째날인가 한국말 잘하는 사람을 만나서 되게 편했음. 일단 프런트데스크에서 얘기하고 통과되면 키 2개를 준다. 키 한개는 신발 넣어 놓는 칸이고, 다른 한개는 사물함 비슷한 곳이다. 옷이랑 이런거 넣어 놓는 곳. 6층이 여자 층이고 남..
일본 오사카 골목길 & 사진들 방출
일보느 에 스타르 벅스데스 (일본스타벅스) 하이, 일보느르노, 스타노 버그스데스네. 일본 4박5일 갔다왔는데 말이 남아있음..일본 스타벅스입니다 ㅎㅎ "아나타와 키레에데스" -> 당신은 예쁩니다.일본가서 써먹었다. 역시 칭찬은 다 좋아하는 세계공용어다. (로그로 촬영해서 색감이 없다)
일본 야경 - 스카이빌딩데스
처음가는 일본여행 #11 일본풍경 & 끝 선물 뭐살까 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싼 집 발견. 우동과 돈까츠밥에 600엔!! 스~고이!! 저기 옆에 가격 써있는거 보면 180엔 이럼.. 그래서 2개 시켰다. 원래 이렇게 안싸다. 근데 나온거 보니까 딱 그 정도다. 2개시켜야 적당한 사이즈.그렇다고 엄청 짜지도 않았다. 일본음식 되게 짜던데.. 무지에서 밥도 판다.. 와.. 무지에서 전부 다 할려는거 같음. 옷부터 시작해서 과자, 음식, 가구등등.. 나중에 생활 서비스도 팔듯하다. 하루 청소해주고 돈받고 뭐 이런 서비스. 무지에서 자다가 걸렸다 ㅎㅎ"여기서 주무시면 안됩니다.." 일본말 못 알아듣지만 이렇게 얘기하는거 같았음.사진 속 침대말고 앉는 소파에서 걸렸다.눈감고 한 2분 있었는데 바로 걸림 ㅜㅜ 그리고 스타벅스로 ㄱㄱ에스프레소 아포가토라는 메뉴..
처음가는 일본여행 #10 길거리사진, 오락실, 스포츠센터 일본여행 #10 난바역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되게 큰 인형 뽑는 곳이 있는데, 3-4층까지 있는거 같음.1층은 인형뽑기 하는곳이고, 2층이 빠칭코 하는 곳이다. 크기가 엄청크다, 인형들 엄청 많고 뽑아도 어떻게 들고 가나 싶다. 빠칭코 기계의 웅장함.. 평일이고 오후1-2시였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얘들은 돈이 어디서 나나 모르겠네 평일 오후인데도 이렇게 화분 같은 통에다 돈 쌓아놓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사이버 경마장 ㅎㄷㄷ 엄청 잘되있다. 여기서 하면 할맛 날듯..일본어를 못 읽어서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서 못했다. 일본어 공부한 다음에 해야지 ㅋㅋ(도박할려고 일본어 공부하냐) 여기는 스포츠센터 (위랑 다른 곳)여기도 엄청 큰 곳이라서 왔다. 그냥 크면 다 감. 뭐하나 볼려고.. 여긴 죄다 모아 ..
처음가는 일본여행 #09 nightlife밤문화 & 스타벅스 마사지 연쇄 전문점.. 뭔가 마사지를 무섭게 할거 같다. 막 마사지를 연달아서 막 파파파박 한다거나. 이랏샤이맛세! 끄아아악 도톤보리에서 얼마 안 가면 있는 곳.클럽이였다. 여행을 왔으면 뭐.. 문화를 즐겨야 된다... 낮문화도 그렇고 밤문화도 그렇고..해서 클럽을 갔다. ㅎㅎ 왠지 삥 뜯길꺼 같아서 "일본 클럽" 찾아보고 갔다 ㅋㅋㅋ 여권 가져가야 된다 그래서 거의 다 왔는데 다시 돌아가서 여권 가져옴.. 근데 여권 필요 없고 그냥 한국 주민등록증 보여줬는데 통과 됐다. 안에 들어가보니 왜 이렇게 쉽게 통과시켰는지 알 거 같다. 사람이 없다..ㅋㅋ 사람이 많아야 재밌는데. 목욜날 갔는데 딱히 사람이 없었다. 목욜날 클럽오는 사람이 대단한 거. 바로 옆에 G3있는데 거기가 더 좋다. 한국 사람이 거의 8..
처음가는 일본여행 #08 포켓몬센터 일본여행 #08 이쪽은 관광지라서 그런지 가차(뽑기)가 많았다. 원피스도 있고 드래곤볼도 있고 뭐 별게 다있다. 피카츄.. 2번째 보이나? 트와이스 ㅋㅋ 그냥 얼굴 그려져있는 메달 같다. 뭔가 경찰 빌딩인데 앙증맞다. 이제 다음코스는 아쿠아리움과는 전혀 관련없는 포켓몬 센터다. (하악하악...) 이거 그냥 사고 싶었음. 딱히 이유 없는데 (전혀 실용적이지도 않다) 그냥 사고 싶음ㅋㅋ 빨간 몬스터볼도.. 약간 요런 진화 덜 된 중간위치 애들도 좀 있음. 뭔가 인형이 안 이쁘다 ㅋㅋ 살 마음이 안생김.. 포켓몬 센터가 의외로 작다.음.. 포켓몬센터라고 해서 엄청 클 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실망했다. 오사카에 포켓몬센터 치면 나오는 장소인데도 크지도 않고 살것도 별로 없어서.. 인형들이 내가 아는 인형들이 별로..
처음가는 일본여행 #07 아쿠아리움 일보느 여행데스 남바 세븐. 배타고 난 뒤 아쿠아리움으로 향했다. 물고기보는데 2300엔이였나.. 2만 3천원 달라그래서 한 5분 고민했다. 볼까말까.. 그래.. 일본까지 왔으니 보자.오 후회 안한다. 엄청 크다. 5층짜리에다가 나중엔 물고기들 보는거 지쳐서 나갈라고 했는데 어디로 나가야될지 몰라서 한참 해맸음. 처음입구부터 짱이다. 엄청난 물압박을 견디는 유리 돔안에 둘러싸여서 물고기 배를 볼 수 있다. 하얗다.. -.- 뭔가 상어가 자꾸 위로 지나다니니까 자꾸 숨을 깊게 마시게 된다. 물 속에 있는거 같은 느낌을 줌. 아쿠아리움 구조 사진상으로는 작게 나오는데, 실제로 엄청 크다. 한 5-6층정도 되는 높이를 엘레베이터 타고 계속 올라간다음 걸어 내려오는 방식인데, 되게 잘만들었다. 맨 위부터 밑에 ..
처음가는 일본여행 #06 마차케이크 & 닌자체험 & 배타기 사진 많다 사진이 많다 일본여행 #06 빠칭코를 알고 있나요? 도박판인데 난바역에 꽤 많았다. 그리고 다 내부가 밝고 깨끗해보였다. 안들어가서 잘 모르겠지만.. 희한하게 낮, 밤에도 여자들도 많이 돌아다니는데 옆에 버젓이 야한 에니메이션 여자 그림도 많이 그려져있고 (여자그림은 많은데 남자그림은 별로 없다는...) 지나다니는 일본 여자들은 그런것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이런게 너무 일상적인 그림이였다. 신기했음. (여자그림 그려진 사진을 못찍었다.. 아쉽다) 만약에 한국같았으면 이런 관광지에 빠칭코 들어오지도 못했을꺼 같다. 그리고 야한 에니메이션 여자그림 앞에다 내놓는 것도 당연히 안될테고. 평일인데도 하는 사람이 꽤 많았다. 푸쉬맨은 없었다.ㅎㅎ 사람들 자체가 깔끔한건지, 환경미화원이 엄청난 노력을 ..
처음가는 일본여행 #05 스카이빌딩 일본 트립 #05 요건 친구가 타고 난 안탔다.. 고소공포증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그냥 뭔가.. .돈 아까웠음. ㅋㅋ스카이빌딩가서 야경봐서 그런지 여기서 보는게 뭔가 돈이 아까울꺼 같아서 안탔다. "나나 그린티" nana green tea 온갖 종류의 그린티 파는 곳이였다. 체인점 같았는데, 되게 크고 잘 되는 곳중 하나 같았다. 마차라떼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음.내가 외국사람이여서 그런건지 원래 이렇게 주는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계산하고 (일일이 잔돈줘서 계산.. 이러면 시간걸려서 싫어하던데) 난뒤 라떼를 내앞으로 가져와서 주고 인사 90도하고 맛있게 먹으라고 하고 갔다. ㅎㅎ 친절 쩐다. 그냥 일반 까페같이 되어 있던데.. 금액은 600엔정도 했다. 그게 싼메뉴중 하나였고, 나머지는 전부 800엔 ..뭐..
처음가는 일본여행 #04 일본길거리, 오사카성 난바역에서 주변 걷다보면 이런 골목들이 많다. 맛집도 이런쪽에 많을 듯 하다.뭔가 일본스럽고 해서 찍었음. 오전에 오늘 뭐할지 짜는중.. ㅎ미세먼지가 없어서 그런지 뭔가 텁텁한게 없어진 느낌이다. 더운건 엄청 더운데..그리고 환경미화원들이 엄청 열심히거나 많거나.. 길거리가 깨끗하다. 쓰레기 버리려고 보면 쓰레기통 찾기가 힘들다. 근데 우리나라처럼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 사람이 없어서 그럴수도 없어서 쓰레기 생기면 계속 들고다니다가 나중에 백화점 이런곳가서 버려야된다. 원데이 패스!처음에 얼마 안들겠지 해서 계속 돈내고 탔더니 교통비만 엄청 쓴거 같아서 지하철 패스 끊었다. 근데 시내말고 다른 지방이나 그런데 가면 굳이 원데이 패스 끊을 필요가 없다. 보면 지하철 입구 옆에 저렇게 경비원들이 항상 있어서 ..
처음가는 일본여행 #03 온천여행 일보느 지하처르 데스 일본지하철은 탈때마다 새롭다. ㅎㅎ지하철이 정부가 해주는게 아니고 민영화라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전부 지하철이 틀림. 일본 지하철탈때 교통비가 엄청 많이 든다. 특히 돌아다니니까 지하철 한 3-4번타면 하루 패스를 끊는게 낫다. 하루 패스는 800엔이였는데 한번탈때 한 200-300엔 (구역마다 가격이 다름) 드니까 3-4번이상타면 하루패스가 낫다. 그리고 one day pass끊으면 지하철만 이용가능하고 레일웨이는 또 안됨. 지하철로 왠만한데는 전부 갈수 있어서 굳이 레일웨이 탈 필요 없으면 지하철이 좀더 세이브 되는거 같다. 되게 좋은점이 일본은 지하철마다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있어서 만약 뭐 몰라서 물어볼려고 하면 곳곳마다 다있어서 되게 편했다. 한국에서 지하철탈때 사람 없는..
처음가는 일본여행 #02 지하철이랑 숙소잡기 일본여행 가기전 인천공항! 인천공항 올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쁘다. ㅎㅎ 일본에 도착했다. 처음 인상은 뭔가 새로우면서 새롭지 않은 느낌..ㅎㅎ 전부 일본말로 쓰여 있었는데 밑에 꼭 한국말 있고, 옆에 한국사람 말들리고, 사람들도 한국 사람들, 일본사람들 반이고 해서 새로운데 막 그렇게 새롭지 않은 느낌이였다. (난바행.. 여기가 한국인가..) 일본 가기전 일본여행 인터넷에 쳐서 읽어보고 갔기 때문에 숙소도 남바역 근처로 정했다. 캡슐호텔에서도 자보고 싶어서 캡슐호텔 3박, 맨마지막 1박은 호텔 ! 처음에 도착했을때 공항에서 티켓사고 난바역가는게 좀 문제였음. 난바역 갈려고 하는데 어떤티켓을 어디에서 어떻게 사는지 몰라서 좀 헤맸다. ㅇㅅㅇ 어디갈때도 전부 한국말 나오고 해서 어렵지는 않았다. 근데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