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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일상 리뷰

블랙몬스터 림밥 샀음

블랙몬스터 림밥이다

(최대치로 늘린것 - 저정도의 길이를 가지고 있다)



립스틱을 사다니 ㅋㅋㅋ

계속 입주변이 터서 하나 샀다.
 하얀각질 생기니까 못먹는 애 같음.
요즘 스트레스(주식스트레스) 받아서 더 먹는데도 자꾸 입주변이 터서
립밤 알아보던 중 블랙몬스터가 잘나가는거 같아서 샀다. 



양쪽이 있고 한쪽은 색깔없고 보습만 된다.
한쪽은 색깔 있는데 보기에는 거의 립스틱 수준인데 발라보면 그렇게 안빨갛다.

좀 은은하게 빨간색이 나와서 막 립스틱게이처럼 안보인다.

(게이한테 악감정은 없는데 그냥 내가 게이처럼 보이는게 싫다..ㅎ)





발림성: 5 / 5

다른립밤이랑 전혀 틀린거같다 다른건 바셀린 바르듯이 미끌미끌한데
(그리고손으로슥닦으면 슥지워짐)
얘는 올리브뭐 썼다고 되어있는데 되게 찰지다 그래서 바르고 난뒤 물이나 손으로 좀 닦아도 남아있어서 좋다 뭔가 바셀린떡 바르는 느낌 바르면 떡처럼 찰지다 굳굳


색 : 4 / 5

발라봤는데 막 여자립스틱처럼 발라지지 않고 그냥 분홍색이 조금 더 돋보이는 정도다, 그래서 부담없이 바를 수 있다. 



냄새 : 1 / 5 
냄새는 별로다.
생각을 해보니 내가 냄새에 민감해서 그런듯하다. 빨간색부분에 냄새가 나는데 뭔가 좀 싼 냄새다, 싼 방향제, 약간 장미향 비슷.. 뭔가 냄새안나면 좀 없어보여서 젤 싼걸로 끼워넣은듯 하다
딸기향이나 그런걸로 하면 별로인가?



최종평 : 별 4개! (5개만점)

 남자 립밤 11번가에 치니까 꽤 나오는데 9000원.. ㅎㄷㄷ 다른 립밤들은 싸다. 

만원주고 샀는데 앞뒤로 2개니까, 하나 오천원이라고 치면 엄청 비싼건 아닌거 같다. 요즘 립밤들 보니까 다 3천원에서 오천원하니까 비싼편은 아닌듯. 그리고 재료가 좋다. 다른 바셀린 립밤처럼 번들번들 하는것도 많이 없고, 찰져서 착달라붙는 감이 있다. 비싼 이유가 있었음.

나중에 입술 틀 때 한번 사서 발라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