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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본 일본 여행!

처음가는 일본여행 #10 길거리사진, 오락실, 스포츠센터


일본여행 #10












난바역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되게 큰 인형 뽑는 곳이 있는데, 3-4층까지 있는거 같음.

1층은 인형뽑기 하는곳이고, 2층이 빠칭코 하는 곳이다. 


크기가 엄청크다, 인형들 엄청 많고 뽑아도 어떻게 들고 가나 싶다.



빠칭코 기계의 웅장함..





평일이고 오후1-2시였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얘들은 돈이 어디서 나나 모르겠네


평일 오후인데도 이렇게 화분 같은 통에다 돈 쌓아놓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사이버 경마장 ㅎㄷㄷ 엄청 잘되있다. 여기서 하면 할맛 날듯..

일본어를 못 읽어서 어떻게 하는지를 몰라서 못했다. 

일본어 공부한 다음에 해야지 ㅋㅋ(도박할려고 일본어 공부하냐)












여기는 스포츠센터 (위랑 다른 곳)

여기도 엄청 큰 곳이라서 왔다. 그냥 크면 다 감. 뭐하나 볼려고.. 

여긴 죄다 모아 놓은거 같다, 게임부터 스포츠 시설까지 전부. 

먹을건 없다. 그냥 운동뿐..(야래야래..)



한 게임당 얼마가 아니고 다 이용하는데 저 정도다.

 난 90분 끊었는데 (1840엔) 90분하면 충분한 듯 하다. 운동 좋아하는 사람이면 2시간 끊는게 나을듯.. 난 여기 혼자와서 그냥 혼자 할 수 있는 게임만 했음. (여행 같이 온 친구는 다른 곳으로 ㄱㄱ)



시설들이 좀 낙후된 것도 있고 어떻게 이용하는지 모르는것도 있고,

또 미니오토바이 타고싶었는데 그거 2시반까지 기다려야된다 그래서 이용 못했다 ㅜㅜ

2시반까지 기다리면 바로 되는것도 아니고 이름적어서 예약해야됨.


이걸로 밖에 안나가고 90분 이용.




당구부터 다 있다. 볼링, 소타기, 탁구 .. 그냥 운동 종목 다 있다고 보면 됨.



여긴 아케이드 게임장인데 여기서 한 40분간 한 듯.

한 층이 엄청 넓은데 한층이 다 게임장 ...이게 바로 내가 바라던 곳이다!!!! 크아아아ㅏㅏ

이니셜D도 있고 이상한 레이싱겜, 트럭겜, 좀비겜 다 있다. 

근데 철권이랑 스트리트파이터, 격투 이런게 없음. 

이거있음 1시간 금방 가는데.


무슨 드론 맞히는 게임이다. 투토리얼 하다가 재미없어서 다른 거 했다.


총쏘는 좀비게임도 되게 옛날꺼 갔다놨다. 

돈 안내도 되고 그냥 스타트버튼 누르면 스타트. 나 중학교 때는 이런 곳에서 사는게 꿈이였는데. 

막상 보니까 별로다 ㅋㅋ 최근에 pc게임을 많이 해서..




한 층 자체가 저렇게 되어 있다. 넓고, 농구 테니스 뭐 그런거 하게끔 되어 있음.






전동 스쿠터도 탈수있고, 여기서 미니 오토바이나 뭐 롤러스케이트, 롤러블레이드 이런거 탈 수 있다. 나중에 오픈하는 거 같다.





소 타기 도전!


내가 아니라 소가 토할거 같다 (소 표정..)

이거 그냥 보면 되게 쉬울꺼 같은데 막상 해보니까 엄청 무섭다 ㅎㅎ 

처음부터 계속 떨어질꺼 같다.


버튼 누르면 움직이고, 안 누르면 돌아가는게 멈춰서 위험하진 않다. 그래도 헬멧쓰고 타라고 되어있어서 헬멧 썼는데 누가 양말 안 빨고 비빈 냄새나서 다시 벗었다. 

내 머리에서 양말냄새 나면 안되니깐.


그냥 떨어질 꺼 같으면 버튼을 때면 멈춘다. 다리 힘이 되게 중요하다. 소 허리를 꽉잡고 있어야 소가 돌릴때 안떨어진다 ㅎㅎ 다리에 힘이 없으면 그냥 날라감. 



볼링도 했다. 

공이 작아서 손에 딱 맞는다. 

공도 가벼워서 왠만하면 던질 때 스트라이크 칠때 뻥 하는 소리가 남.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