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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본 일본 여행!

처음가는 일본여행 #08 포켓몬센터

일본여행 #08 

이쪽은 관광지라서 그런지 가차(뽑기)가 많았다. 






원피스도 있고 드래곤볼도 있고 뭐 별게 다있다. 피카츄.. 

2번째 보이나? 트와이스 ㅋㅋ 그냥 얼굴 그려져있는 메달 같다.








뭔가 경찰 빌딩인데 앙증맞다.














이제 다음코스는 아쿠아리움과는 전혀 관련없는 포켓몬 센터다. (하악하악...)









이거 그냥 사고 싶었음. 딱히 이유 없는데 (전혀 실용적이지도 않다) 그냥 사고 싶음ㅋㅋ 

빨간 몬스터볼도..





약간 요런 진화 덜 된 중간위치 애들도 좀 있음. 

뭔가 인형이 안 이쁘다 ㅋㅋ 살 마음이 안생김..



포켓몬 센터가 의외로 작다.

음.. 포켓몬센터라고 해서 엄청 클 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실망했다. 오사카에 포켓몬센터 치면 나오는 장소인데도 크지도 않고 살것도 별로 없어서.. 

인형들이 내가 아는 인형들이 별로 없고 죄다 듣보잡 괴물 같은 애들만 있음. 귀엽고 조그맣고 보면 좋은 이런 애들이 없고, 전부 디지몬 최종 진화단계 수준급의 애들이여서 별로 살 마음이 안생김. 요즘은 저런게 유행인가? 골드 실버 버젼하고 안해서 모른다 ㅎㅎ (이거 이후로 잘 모름..)


미뇽이나 뮤나 뮤츠 뭐 이런 애들도 없고, 이상해씨, 파이리, 꼬부기 이런애들이 없음. 정말 의외였다. 오리지널이 없다니!!  포켓몬 센터인데 이름만 포켓몬 센터 같았다.
요즘 포켓몬 장사 잘 안되나?

루기아 있으면 루기아 살려고 했는데 없었다.. (내가 기억하는 포켓몬은 루기아에서 끝났음ㅋㅋ)


..그래도 왠지 와서 하나 사가야 될꺼 같아서 치코리타 건졌음. YAY





포켓몬 계의 큰손들.

이거 살려고 돈 모아서 온듯 싶다. 현찰로 다주고 봉지 엄청 큰걸로 가져갔음. ㅎ (사진에는 안찍혔네..)

 





화장실 디자인

보이나? 찌찌티비.. 화장실 안에 딱 있다. 얘네는 아예 대놓고 설치를 했군. (저기 말고 응가하는 안쪽은 없다)








뭔가 일본스럽고 엄청 맛있게 보여서 샀다. 

숙소 가는길에 못 견뎌서 쭈그리고 앉아서 먹었다. 




맛은? 그냥 도메이도 맛이다. 토마토맛.. 

그냥 토마토 껍질 간 맛이다. 

뭔가 살 때는 살얼음이 좀 껴있고 좀 달콤한데 시원하고 뭐 약간 

그런맛인줄 알고 샀는데 그냥 토마토.ㅎ  저거 600엔이다 ㅎㄷㄷ 토마토 한개를 6천원 주고 산 나...



일본은 역시 스고이한 나라다.

호르몬을 직접 먹는다.
호르몬 볶음! 저거 해석이 잘못된게 아니고 저기 영어로도 호르몬이라고 써있어서.. 
그리고 저거 뿐만 아니라 저런게 꽤 있다. 

저거먹으면 남자 될 수 있나?









남바역에서 돌아다니다가 사람 없는 쪽으로 나와서 찾은 집이다.

복숭아 소주 소다 그런거 비슷한 건데 맛있었음. 라임도 있었는데, 복숭아가 더 낫다.






대단.. 디테일. 계산할때 저렇게 나왔다. 


커플끼리 오면 좋을 장소다. 난 남자랑 와서.. ㅎㅎ 젠장!

다음에 올땐 여자친구를! (아마 안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