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연쇄 전문점.. 뭔가 마사지를 무섭게 할거 같다. 막 마사지를 연달아서 막 파파파박 한다거나.
이랏샤이맛세! 끄아아악
도톤보리에서 얼마 안 가면 있는 곳.
클럽이였다. 여행을 왔으면 뭐.. 문화를 즐겨야 된다...
낮문화도 그렇고 밤문화도 그렇고..해서 클럽을 갔다. ㅎㅎ
왠지 삥 뜯길꺼 같아서 "일본 클럽" 찾아보고 갔다 ㅋㅋㅋ 여권 가져가야 된다 그래서 거의 다 왔는데 다시 돌아가서 여권 가져옴.. 근데 여권 필요 없고 그냥 한국 주민등록증 보여줬는데 통과 됐다. 안에 들어가보니 왜 이렇게 쉽게 통과시켰는지 알 거 같다.
사람이 없다..ㅋㅋ 사람이 많아야 재밌는데. 목욜날 갔는데 딱히 사람이 없었다. 목욜날 클럽오는 사람이 대단한 거. 바로 옆에 G3있는데 거기가 더 좋다. 한국 사람이 거의 80%이고 두 군데 중 가려면 거기로우~
사람사는 곳은 다 안 좋은 점도 있다. ㅎㅎ 일본도 그렇듯이 삐끼가 엄청 많다. 저녁 때 슬슬 나와서 전부 밖에서 슬렁슬렁 다닌다.
요렇게 3명 사거리에서 계속 있으면서 사람들한테 말검. 이 사람들뿐만 아니라 되게 많다.
나는 딱 한국사람처럼 생겨서 그런지 나한텐 말을 전혀 안 걸었다. ㅎㅎ 얼굴보고 말을 안검..
여기 옆에 있는 사람은 일본 사람에게 계속 붙어서 말건다.
여기 여자도 밖에 나와서 계속 말 걸고 다님.. 한국이나 일본이나 먹고살긴 전부 힘들다.
밤만 되면 이렇게 사거리 접수해서 있다. 난 다행히 칼 안 맞았다. 외국인들에게는 조심 하는듯..
내 얼굴보고 일본사람 아닌줄 알고 말 안건다.ㅎㅎ
거리 지나다니는 사람 말고 전부 서있는 사람들은 죄다 말 걸어서 어디 데려가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난 일본사람처럼 안 생겨서 그런지 말을 안 걸어서 좋았음.
이런 tax free 마트들이 새벽에도 한다.. 여기 말고도 군데 군데 많음. 그리고 새벽에도 사람이 있다.. 와 대단.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거 전부 여기에 있다. 참고로 시쉐이도 윕크림인가 그거 샀는데 공항에서 버렸다 ㅋㅋㅋ 비행기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면 안된다고 해서.. (한국 왔는데 올리브영에서 일본보다 더 싸게 팔고 있었다..)
새벽 2시인데 스타벅스 한다 ㅎㄷㄷ
도톤보리 앞 스타벅스.. 새벽 4시에 닫는다고 한다. 목요일이였는데 안에 사람이 꽤 있었다. 새벽 2시에 책보고 있었음.. 직장 안가나 보다.
스타벅스랑 서점이랑 같이 한다.
요것도 신기했고, 서점에서 가방을 팔고 있는데, 전부 책처럼 판다. 요런건 또 한번도 못봤네.
저거 전부 가방이다. 책이 아니고.
이런게 이렇게 쌓여있으니까 잘 나가는 거 같은데,
캐릭터랑 이름을 봤을때 컨셉이 히스테리 부리는 애기 같다.
일본사람들은 이런 걸 좋아하는군..
저런것도 있고, 조금만 가면 옆에 또 여자여자한 섹션이 있다.
뭔가 극과 극을 달리는 섹션이다.
가방을 책처럼 판다. 스고이!
좋은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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