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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본 일본 여행!

처음가는 일본여행 #05 스카이빌딩


일본 트립 #05












요건 친구가 타고 난 안탔다.. 고소공포증때문에 그런건 아니고 그냥 뭔가.. .돈 아까웠음. ㅋㅋ

스카이빌딩가서 야경봐서 그런지 여기서 보는게 뭔가 돈이 아까울꺼 같아서 안탔다. 







"나나 그린티" nana green tea 온갖 종류의 그린티 파는 곳이였다. 체인점 같았는데, 되게 크고 잘 되는 곳중 하나 같았다. 마차라떼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음.

내가 외국사람이여서 그런건지 원래 이렇게 주는건지 모르겠는데, 내가 계산하고 (일일이 잔돈줘서 계산.. 이러면 시간걸려서 싫어하던데) 난뒤 라떼를 내앞으로 가져와서 주고 인사 90도하고 맛있게 먹으라고 하고 갔다. ㅎㅎ 친절 쩐다. 그냥 일반 까페같이 되어 있던데.. 금액은 600엔정도 했다. 그게 싼메뉴중 하나였고, 나머지는 전부 800엔 ..뭐 이랬음.  메뉴가 죄다 그린티로 만든거라서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요것만.

 

여긴 시럽타서 달게 해서 주는곳이 아니고 실제 그린티 파우더인가 마차인가(같은건가) 되게 진하게 타서 줬다. 그린티 라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는 요기가 진짜 stuff 파는곳. 나중에 오사카오면 여기 와서 한번 먹어보길 추천. 그리고 내가 외국사람이여서 그런건지 인사 90도로 하고 사람이 나와서 직접 갔다주는데 되게 친절하고 좋았다. ㅎㅎ 


일본은 친절해서 좋다. 돈내면 친절하고, 처음에만 친절하고 한 3번 정도 말 못 알아들으면 그때부터 불친절함. ㅋㅋ이런건 한국이나 어디가나 마찬가지일듯..








여기 뭐하는 곳인가 해서 찍었다. 여기서 문화 충격.. 부동산도 이렇게 귀여울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바닥이 깨끗하다.. 






뭔가 항상 부동산이나 금융쪽은 딱딱하고 그런 고정관념을 깬 것이라서 좋았다. 부동산도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뭔가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처럼 보여서 신기했다.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 곳은 본적이 없었기에..ㅎㅎ



방 점수같음. 











바닥이 깨끗하다.. 



바닥이 깨끗하다.. 



스카이빌딩으로 가는 통로.. 첨에 여기 길이 있나 했다. 구글맵에서 보고 가는데 왠지 돌아가야될꺼 같아서 일본사람들 한 3사람에게 물어봤더니 마지막 사람이 여기 길이 있다고 해서 왔다. 구글맵에서는 안나오는데(공사중이라서 그런듯..) 철로 중간에 가는 길이 있다. 여기로 스카이빌딩 가면 됨. 한쪽은 가는 쪽, 한쪽은 오는 쪽.



바닥이 깨끗하다.. 








줄을 서서 들어갔다. 2007년인가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기다렸는데, 그때 기다린 줄은 거의 2시간 기다렸다. 여긴 그정도는 아니였다. 평일이고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한 30분정도 걸려서 올라갔음.











가차gacha(뽑기)는 진짜 어딜가나 있다. 일본은 가차 없으면 안돌아가는 듯.. 관광지는 뽑기 무조건 하나씩 있는거 같다. 편의점에도 있음.

 뽑기 하나에 4000원..ㅎㄷㄷ






세계처음.. 한국말인데 뭔가 이상하다.

일본에서 한국말 이상하게 쓰여진 곳이 꽤 있는데 그런거 찾는 재미도 있다.

새디자인! 밑에 복승아 맛. 복 승 아 맛..







오사카 우메다역. 엄청 크고, 위에 잔디밭도 있다.




직장인 스트레스 푸는 동산 같음.